충북 제천 가볼만한 곳 / 단양팔경 여행 /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 옥순봉 출렁다리

안녕하세요.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에는 여러 곳에 출렁다리가 생기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에서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곳에 출렁다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중에 최근에 개장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와 단양팔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단양팔경 & 출렁다리 ]

 

※ 목차
1. 단양팔경
2. 옥순봉 출렁다리

 

 

단양팔경

단양팔경은 충북 단양군 주위에 있는 여덟곳의 명승지입니다. 경치가 금강산에 버금간다고 합니다.

단양팔경 01. 도담삼봉
 - 단양팔경중 가장 으뜸으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입니다. 조선 개국공신인 정도전 탄생에 관련한 설화가 내려오기도 합니다.

 

단양팔경 02. 구담봉
 - 절벽 위의 바위가 거북이를 닮아 구담봉이라 합니다. 

 

[ 도담삼봉 & 구담봉 ]

 

단양팔경 03. 사인암
 - 우탁 선생이 정 4품 벼슬인 사인 재직 시 이곳에서 머물렀습니다. 이후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 임재광이 사인암이라 명명했다고 합니다. 운계천 변에 병풍처럼 넓은 바위가 직벽을 이루 고있는데 추사 김정희가 이곳을 하늘에서 내려온 그림과 같다고 얘기했을 만큼 특이하고 아름답다고 합니다.

 

단양팔경 04. 옥순봉
 - 조선 중종때 단양군수였던 이황이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 달라고 청풍부사에게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않자 옥순복 석벽에 단구 동문이라 새기면서 이곳을 단양의 관문으로 정했다는 설화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비가 갠 후 푸르고 흰 여러 개의 봉우리가 죽순이 돋아나듯 우뚝 솟아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위로 솟아오른 봉우리가 매우 특이하고 아름답습니다. 

 

[ 사인암 & 옥순봉 ]

 

단양팔경 05. 석문
 - 석회동굴이 붕괴되고 남은 동굴 천장의 일부가 마치 구름다리처럼 형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석문 자체도 특이하고 아름답습니다.

단양팔경 06. 상선암
 - 선조 때 권상하가 상선암이라 명명했다고 합니다. 단양 남쪽 가산리에 있으며 반석사이로 흐르는 계수가 폭포를 이루고 있는데 아주 절경이라고 합니다.

단양팔경 07. 중선암
 - 효종 때 김수증이 명한것으로 전해오고 있습니다. 암 계류에서 쌍룡이 승천했다 하여 썅룡폭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단양 남쪽 단성면 가산리에 있으며, 흰색의 바위가 층층으로 이루고 있습니다.

 

 

단양팔경 08. 하선암
 - 불암이라 부르던 3층의 넓은 바위를 조선 성종때 임제광이 선암이라 둘러 이후 하선암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단양 남쪽 단성면 대잠리에 있으며, 봄에는 철쭉이 피며,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옥순봉 출렁다리

제천 10경 중 하나인 옥순봉을 청풍호반 수면위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입니다. 2021년 10월 22일 개장했으며 총 408m 길이의 생태탐방 데크로드와 야자 매트로 이루어진 트래킹 길이 있고 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다리가 있습니다. 

 

[ 옥순봉 출렁다리 ]

● 주소 : 충북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75-7
● 입장료
 - 일반 : 3,000원 (지역화폐 환급 2,000원)
 - 제천시민 : 1,000원
 - 만7세미만, 수산면 주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 무료
● 운영시간
 - 동절기 (11~2월) : 10:00 ~ 17:00 (16:20 입장 마감)
 - 하절기 (3~10월) : 09:00 ~ 18:00 (17:20 입장마감)

 

 

● 휴장일
 - 설날, 추석, 근로자의 날, 매주 월요일
 - 운영상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
● 운영 제한
 - 기상특보 발효 시
 - 적설량 1cm 이상
 - 가시거리 100m 미만
● 주차
 - 총 4곳이 있고 1 주차장이 매표소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 4 주차장이 가장 멀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충북 제천 가볼 만한 곳 / 단양팔경 여행 /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 옥순봉 출렁다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