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행동요령 / 태풍 발생시 대처 / 태풍 발생원인 / 태풍 발생시기

안녕하세요. 어느덧 장마도 끝나고 여름도 끝자락으로 가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본격적으로 태풍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태풍은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태풍발생시 대처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태풍 대처요령 ]

 

※ 목차
1. 태풍이란?
2. 태풍예보 대처요령
3. 태풍특보 대처요령

 

태풍이란?

태풍은 열대 해역의 27도 이상의 수온과 고온 다습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진 강한 열대성 저기압니다.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태풍은 크기가 300km 미만인 것을 소형, 300km~500km 이하인 것을 중형이라 하고, 500km~800km이하는 대형이라 합니다. 800km가 넘어가는것은 초대형 태풍이라고 합니다.

 

[ 태풍 안전사고 대비 ]

태풍예보 대처요령

태풍이 시작되기전 대처요령 입니다. TV, 라디오, 스마트폰 등에서 태풍의 경로와 크기를 예측하고, 나의 거주 지역에 어떠한 피해가 생길지 미리 파악하고 대처해야합니다.

 

 

• 태풍의 진로 및 도달 시간을 파악하고 대피할지 생각합니다.
• 산간, 계곡, 하천,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 있다면 주변사람들과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합니다.
•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노후주택 및 건물등에 있는 사람들은 신속하게 다른곳으로 대피합니다.
• 노후된 지붕이나 간판은 미리 결박해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 하천이나 해변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침수에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여 주차합니다.
• 집주변 하수구나 배수구는 미리 점검하여 침수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 선박이나 어망, 어구는 미리 결박합니다.
• 침수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이나 건물은 미리 모래주머니나 물막이 판 등을 이용해 침수에 대비합니다.
•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응급용품과 대피용품은 미리 배낭에 준비해놓습니다.
• 정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양초와 렌턴을 준비합니다.

 

태풍특보 대처요령

태풍이 시작된 때에는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외출은 삼가하고 이웃이나 가족에게 연락해 안전여부를 확인 후 위험상황을 알려줍니다.

● 창문관리
고층 건물의 유리창은 강풍에 파손되지 않도록 테이프를 붙여야 합니다. 보통은 유리창 가운데 X 자로 붙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보다는 유리창과 창틀의 유격으로 흔들림에 파손되지 않도록 창문과 창문틀을 동시에 고정시키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창문틀에 신문지나 휴지를 끼워 창문을 단단히 고정시키는 방법도 좋은 방법 입니다.

 

● 차량운행시
외부에서 차량운행시는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하천변이나 해안가 등 급류로 피해를 볼수 잇는 지역이나 침수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습니다. 특히 침수된 도로나 지하차도는 차량의 통행을 엄격하게 금지합니다.

 

 

● 주변시설점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주변 시설물이 날아갈 수 있으니 한번더 점검해야합니다. 외부에 날아갈만한 물건이 있으면 실내로 옮기고, 실내로 옮길 수 없다면 단단히 고정시켜야 합니다. 

● 외출시
태풍이 올때는 외출을 자제해야합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할때는 주변시설물이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공사장이나 건물옆을 지나지않도록 하고, 특히 맨홀이 튀어오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 태풍이후

•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등에 피해를 신고해 보수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파손된 사유시설을 보수나 복구할 때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놓는게 좋습니다.
• 침수된 도로나 교량은 파손되었을 수 있으므로 절대 건너면 안됩니다.
• 고립된 지역에서는 무리하게 물을 건너지 말고, 119에 신고합니다.
• 수돗물이나 식자재는 상하거나 오염이 되었을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내부에 가스나 유출되었을수 있으니 반드시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를 합니다.

 

오늘은 오늘은 태풍발생시 대처 요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요령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